엄청 무더웠던 8월.
시멘토는 유아 박람회 중 최대 규모인
2015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하였답니다.
아래는 언론에서의 시멘토 현장 모습입니다.
제가 사실 대표의 생각에 글을 한참 동안 못 남겼던 것도
사실 이 행사 준비 때문이었답니다.
작년 시멘토가 참가했던 일산 킨텍스에서의
G-Fair 행사 이후로 가장 큰 행사이기에 많은 것을 준비해서
시멘토가 정말 괜찮은 학습지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준비과정을 사진으로 많이 찍어놨으면 좋을텐데
생각보다 많은 사진을 많이 남겨놓지 못했네요..
저희 학습지가 많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드리려면
실제로 출력해서 보여드리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에 이렇게 제본을 하였답니다.
이것도 3만장의 학습지 중 일부입니다 ^^;;
가정에서도 제본기가 있다면 저희 학습지를 이렇게 제본하실 수 있답니다.
실제로 시멘토 후기들에도 종종 이렇게 제본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역시 요즘 어머님들은 똑똑하십니다.
저희가 가장 야심차게 준비했던 것은 바로 키재기판입니다.
저희 시멘토 사이트에서도 이 디자인의 키재기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이건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키재기판 입니다.
신기했던 것은 타 업체에서도 저희 키재기판을 받으러 오셨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주문 제작 의뢰도 들어왔었답니다.
시멘토는 참 다재다능한 회사인 것 같습니다.
귀여운 꼬마 손님이 키재기판 받으러 오셨네요.
저희 시멘토의 대표 캐릭터인 시린이가 싱긋 웃고 있습니다 :)
하늘에는 래리가 떠다니고 있구요. 나중에 기회되면 꼭 시멘토 회원님들에게도 나누어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저런 준비들을 끝내고, 저희 시멘토 부스 공사가 끝났다고 하여
코엑스 현장으로 찾아갔습니다. 위 사진이 저희 부스 공사가 막 끝난 사진입니다.
오픈 이후에는 정말 정신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직원들도 정말 고생 많았구요.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참 많은 것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큰 공간을 빌려서 참가한 행사가 처음이라 부족한 것도 많았지만,
이번을 경험으로 더 재미있는 일들을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언가 더 재미있고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일들을 더 벌이고 싶어지네요.
아! 참고로 저희 시멘토가
현재 학습 어플 개발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시멘토의 회원님들에게는 무료로 제공해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희 시멘토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세계전람 이민주 대리님, 경동디자인 서한나 대리님, 에이빙 정장희 기자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그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시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